수많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런던/프리타운을 거점으로 하는 멀티 아티스트 Duval Timothy의 최신 음반을 소개합니다.

2019년부터 2022년 사이, 주로 런던의 자택 스튜디오와 프리타운의

 Carrying Colour 스튜디오 등에서 녹음된 앨범으로 휴대폰이나 Zoom 레코더로 필드 레코딩을 함께 실시해, 

다양한 조류, 곤충, 원숭이, 박쥐, 식물, 나무, 돌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소리들도 수록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피아노로 녹음했습니다. 프리타운의 업라이트는 습기에 의해 해머의 펠트가 벗겨져 하프시코드와 같은 소리가 됩니다.”

수록곡 "Up"과 "Drift"의 피아노 녹음의 일부는 말러 재단의 

"Mahler, The Song of the Earth"프로젝트의 일환으로 Duval이 

스포레이트의 말러 & 루윗 스튜디오에 머물고 있던 2021년 4 달에 작곡·녹음된 것입니다

. 레지던스 기간 동안 Duval은 구스타프 말러의 평생과 작품, 

특히 "Das Lied Von Der Erde (대지의 노래)"라는 광대한 가곡집에 대해 연구하며 작품을 제작 했습니다.

“이 작품을 제작하는 동안 저는 자신에게 자연 환경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탐구하고 싶었습니다. 

사우스 런던의 일상적인 산책, 바스 주변의 언덕 지역에서 어머니와의 산책, 프리 타운에서의 하이킹, 

스포레토의 언덕, 시에라 리온의 자연 보호구역 등 모든 상황에서 자연을 가까이 할 수있

는 훌륭한 사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밴쿠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중국 출신의 주목받는 아티스트 Yu Su와, 동맹인 Vegyn, 

그리고 FAUZIA, Lamin Fofana, Kiran Kai 등의 신진 기예까지 잔잔한 콜라보레이션이 작품에 깊이를 주고, 

피아니스트로서의 매력과 사운드 아티스트로서의 도약 뿐만이 아니라,

인간적인 감동이나 공감을 느끼게 하는 깊은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감동이나 공감을 느끼게 하는 깊은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