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독일의 음악가 토비아스 빌덴의 첫 클래식 기타 앨범입니다. 

소리의 공명을 소중히 한 어프로치에 남아메리카의 리듬을 녹여낸 서정성이 풍부한 음악입니다. 

토비아스 빌덴은 독학으로 배운 기타와 피아노의 곡을

 Bandcamp나 Soundcloud에서 발표하고 있는 인터넷 세대의 아티스트입니다.

 포크, 뉴 에이지, 클래식, 현대 음악 등 폭넓은 음악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친근한 연주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본작은 2016년 Bandcamp에서 발표된 빌든 최초의 클래식 기타 앨범 

'Outer Limits'에 3곡의 보너스 트랙을 추가한 방일 기념음반입니다.

"이 앨범은 내가 처음으로 클래식 기타로 작곡한 핑거 스타일의 인스트 앨범입니다. 

보사 노바, 쇼로, 삼바 등의 브라질 음악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몇 곡을 제외하고 모두 솔로 클래식 기타 곡입니다. 이상한 이야기입니다만,

 이 앨범의 아이디어와 영감은, 브라질로부터 멀리 떨어진 독일·남 바이에른의 

한적한 시골의 자연이나 풍경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또한 내가 태어나기 전에 

가족이 남아메리카에 수년 체재하고 있었던 적이 있어, 그 음악과 문화가 내 

유년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그 일부를 포현하고 싶었습니다. ,

내가 지금까지 발전시켜 온 스타일과  남아메리카의 리듬이 융합하고 있습니다."